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진천 김종국 기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귀화 선수 스위프트(하이원)가 평창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스위프트는 22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이스하키대표팀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평창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스위프트는 "4번의 세계선수권 대회를 한국 대표로 참가했는데 매번 새로웠다. 올림픽은 특별한 기회"라며 "일생에 한번 있을 기회다. 7년간 한국에 있었고 홈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가족들도 와서 많은 응원을 해줄것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프트는 평창올림픽에서 아이스하키 세계최강인 모국 캐나다를 상대한다. 이에 대해 "캐나다는 세계최고의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하는 것은 특별한 감정"이라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캐나다는 태어날 때부터 스케이트를 타는 나라다. 우리는 도전자 입장이지만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스위프트는 귀화선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존재하는 것에 대해선 "7년전에 한국에 왔다. 한국이 싫었다면 1년 만에 떠났을 것"이라며 "3년이 지난 후 올림픽 이야기가 나왔고 귀화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귀화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있을 수 있지만 아이스하키에 집중할 것이다. 한국 이름이 아직 없지만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사진 =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