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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김명민 "난 장준혁을 존경했다"…'하얀거탑' 오늘(22일) 11년만의 부활

시간2018-01-22 15:46:15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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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명민이 MBC '하얀거탑'이 11년 만에 UHD 리마스터링 돼 다시 방송되는 소감을 밝혔다.

'하얀거탑'에서 의사 장준혁으로 열연한 김명민은 "장준혁이라는 캐릭터를 만난 것은 내 연기 인생의 큰 복이었다. 연기하는 동안 그를 진심으로 존경했다"고 22일 MBC를 통해 말했다.

2007년 방송된 '하얀거탑'은 수많은 의학드라마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단연 수작으로 꼽는 명품 드라마다. 흙 수저 출신 천재의사 장준혁의 출세를 위한 야망과 병원 내부의 권력 싸움은 의학드라마라기보다는 정치드라마에 가까웠다.

"너무 놀랍다. 감회도 새롭고. 처음 '하얀거탑'이 리마스터링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하얀거탑'이 다시 만들어진다는 얘기인가 그런 생각을 했다"는 김명민은 "설명을 듣고 놀랐다. 작업도 길었겠다. 진짜 이런 일은 없지 않냐?"고 말했다.

이내 "'하얀거탑'은 시대와 세월을 초월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 지금도 30대는 물론, 내 또래 분들 중 조직에서 치열한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1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명민은 장준혁에 대해 "나는 복이 많았다. 모든 배우들이 탐낼 수 있는 그런 역할을 만난 것"이라며 "가수가 히트곡을 만나는 것이 어렵듯 배우도 자기에게 맞는 캐릭터를 만나기 쉽지 않다. (게다가)그때 제가 대단한 배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라며 웃었다.

또한 "연기를 하면서 나는 장준혁이라는 사람을 존경했다. 끝까지 내려놓지 않는 본인에 대한 믿음, 자신감. 아무리 주변에서 욕을 한다 해도 내려놓지 않는 가치관 그런 것들이 너무 좋았다. 알고 보면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오롯이 자신의 의술, 의료 여기에만 몰두했던 사람이다. 당시 나는 장준혁이라는 사람이 분명히 나와 동시대에 어딘가 살고 있는 사람이고, 이 사람을 최대한 잘 표현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연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작업한 안판석 감독에 대해서는 "안 감독님은 감독 이상의 스승 같은 분"이라며 "연기에 대한 나만의 가치관이 있었는데 이를 몇 단계 올려주신 분이다"고 했다.

"감독님이 항상 제게 '넘치는 것보다 모자라게 연기하는 것이 제일 힘들다'고 말씀 주셨는데, 이 말씀이 아직도 뼈에 사무친다. 시상식에서도 후배들에게도 내가 항상 하는 말이다. (연기하는 동안)늘 노력하고 있고,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기억에 남는 명대사를 물었을 때에는 "갑자기?(웃음) 11년 전의 작품이다. 수술실에서 했던 '가장 중요한 건 절대 환자보다 먼저 포기하지 않는 거야'와 장준혁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내 수술은 완벽했어. 난 아냐'라고 했던 마지막 대사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쉬지말고, 놓지 말고, 그럼 결국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는 우리 세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명대사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김명민은 "11년 만에 장준혁으로 다시 뵙게 되었다. 당시 (연기하면서)시청자에게 공감 받고 감동을 주는 드라마를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시대를 초월하고 세대를 넘어서 새롭게 '하얀거탑'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그때의 감동과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존 HD로 방영됐던 영상의 선명도와 색채를 개선해 고화질 영상으로 재가공됐다. 감독의 의도와 현재 드라마의 분량과 감각에 맞게 부분 재편집, 음악 작업이 진행됐다.

22일 밤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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