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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018년 메이저리그 유망주 랭킹 2위에 올랐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23일(이하 한국시각) 2018년 유망주 랭킹 1~100위를 선정 및 발표했다. 오타니는 로날드 아쿠나(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오타니에 대해 "돌연변이"라면서 "그는 당장 최고의 스타가 될 재능을 가졌다. 방망이를 치면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투타 겸업선수"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가 타자로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모르겠다. 타자로서 평범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스카우트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오타니는 LA 에인절스에서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외야수 혹은 지명타자로 타석에도 들어설 예정이다. 선발투수로 나서지 않는 날에는 타자로도 뛴다는 의미. 다만, 투타겸업의 성공에 대해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실제 베이스볼아메리카는 20-80(80점 만점) 기법으로 유망주들의 세부적인 능력을 평가했다. 오타니의 패스트볼은 80점 만점이다. 스플리터 70점, 슬라이더 60점을 기록했다. 커브와 체인지업은 45점. 반면 타격은 50점에 불과하다. 어깨(송구능력)는 70점, 배팅 파워와 스피드는 60점, 수비도 50점이다.
베이스볼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4~10위는 엘로이 히메네스(시카고 화이트삭스), 빅터 노블레스(워싱턴 내셔널스), 글레이버 토레스(뉴욕 양키스), 닉 센젤(신시내티 레즈), 보 비첼(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포레스트 위틀리(휴스턴 애스트로스)다.
[오타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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