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갓세븐 잭슨 "워너원 라이관린의 탄력 부럽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이 외국인 가수들에 대한 부러움과 경쟁심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예능보부돌 웃음 팔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잭슨을 비롯해 조권(2AM), 장우영(2PM), 성규(인피니트) 등이 출연했다.

외국인 대표 예능돌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잭슨은 이날 "갓세븐으로 한 방 칠 거에요"라며 최근 예능에서 모습을 감춘 이유를 털어놨다.

잭슨은 자신에게 먼저 도발했던 헨리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특유의 화법으로 "저도 제대로 해보겠다"고 의욕을 활활 불태웠다. 라이관린에 대해서는 "탄력이 부럽다"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애금지령이 풀리길 학수고대했던 잭슨은 "2018년에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는 폭탄 선언으로도 귀를 솔깃하게 했다.

24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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