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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축구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감정기복이 작렬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뜬다')에서 패키저들은 아프리카 짐바브웨&잠비아 국경에 위치한 빅토리아 폴스 번지점프를 하게 됐다.
이에 김용만은 패키저들에게 "강압적으로 하지는 말자고. 근데 일부러 이거 하러도 온다니까 물어는 보는 거야.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나 패키저들은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러자 안정환은 "그럼 5명 다 뛰자"고 제안했고, 김용만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안정환은 "그럼 5명 다 뛰지 말자"고 제안했다. 놀란 김용만은 "왜 그래 갑자기?"라고 물었고, 안정환은 "아, 해! 그럼!"이라고 의견을 바꿨다.
그러자 김용만은 "왜 이렇게 감정의 기복이 심해? 왜 이러는 거야?"라고 물었고, 두려움에 한껏 예민해진 안정환은 "해!"라고 또다시 의견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토리아 폴스 번지점프는 추성훈, 김성주, 김용만이 했다.
[사진 =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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