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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궁합'에에서 호흡을 맞춘 이승기에 대해 언급했다.
심은경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심은경은 오는 2월 개봉을 앞둔 '궁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송화옹주 역할을 맡아 서도윤 역의 이승기와 호흡을 맞췄다. '궁합'은 지난 2015년 이승기가 입대 전 찍은 작품으로 2년 2개월 만에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심은경은 "이승기 오빠가 워낙 매너가 넘치시기 때문에 편하게 촬영했다"라며 "승기 오빠는 연기에 대한 열정이 참 남다른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뭐랄까, 그 당시 촬영하면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나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왜 이승기, 이승기 하는지 알겠더라. 옆에서 보고 자극을 받고 배운 게 많다. 다재다능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매니지먼트 AND,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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