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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케이시(Kassy)가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케이시는 오는 3월 11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사랑받고 싶어’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롤링홀 개관 23주년 기념 공연의 vol.26으로, 지난 2015년 1월 디지털 싱글 ‘침대 위에서’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케이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진행하는 공연이다.
케이시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사랑받고 싶어’를 비롯해 ‘비야 와라(Let it rain)’, ‘굿모닝(Good Morning)’, ‘이 노랠 들어요’, ‘별똥별(See you in heaven)’ 등 그동안 사랑 받았던 자신의 대표곡들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줄 계획이다.
케이시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사랑받고 싶어’ 티켓은 25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이날 오전 8시에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사랑받고 싶어’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뮤직비디오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부터 연기에 몰입해 촬영에 임하는 모습, 자신의 촬영분을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모습 등 케이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담겨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넥스타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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