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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종환 장관이 25일 오전 10시 30분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년도 장애인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 참석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동·하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도종환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경기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 개시식은 이명호 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문체부 도종환 장관의 격려사, 국가대표 선수 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도종환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해 훈련일수를 늘리고, 각 가맹단체의 지원 인력을 늘리는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선수들에게 “남은 기간 동안 부상 없이 훈련을 마치고, 세계무대에 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동계 인기종목인 ‘컬링’을 변형한 플로어컬링 경기를 체험하고, 선수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다가올 대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도종환 장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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