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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송일섭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의 류현진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출국하는 가운데 부인 배지현 아나운서가 미소를 짓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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