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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호주오픈 테니스 코트에서 벌어진 닮은 듯 큰 절 하는 모습이지만 정현(58위)과 안젤리크 케르버(6위,독일)의 상황은 크게 달랐다.
윗사진은 정현이 지난 22일 멜버른에서 벌어진 호주오픈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14위)를 3-0으로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한 뒤 팬들을 향해 큰절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
반면 아래 사진은 안젤리크 케르버가 25일 벌어진 여자단식 4강전에서 시모나 할렙과 롱랠리 끝에 탈진해 코트에 엎드려 있는 모습이다. 케르버는 할렙에 1-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따.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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