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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다비치의 뮤직비디오에서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다니엘은 다비치의 신곡 ‘너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에서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하얀 눈밭을 걷거나 뒹굴면서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강다니엘의 눈물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앞서 다비치는 25일 컬투쇼에 출연해 “이 노래에 남자주인공이 어울리겠다 싶었다"면서 "누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좀 순수하고 맑은 청년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라며 강다니엘을 섭외한 배경을 설명했다.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은 다비치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사랑과 전쟁'을 작곡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서정적인 멜로디의 정통 발라드다. 작사가 심현보가 이별 후의 상실감을 애절한 가사로 녹여냈으며, 한길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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