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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세상’이 3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세상’은 25일 하루동안 9만 8,16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30만 6,103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세상’은 이기홍 등이 내한하며 화제를 모은 ‘메이즈러너:데스큐어’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뜨거운 입소문 속에 일주일만에 역전에 성공하더니 3일 연속 1위를 지켜냈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이병헌의 코믹한 연기와 박정민의 신들린듯한 피아노 연주가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9%, 포털 사이트 네이버 9.27점, 롯데시네마 9.2점을 받았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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