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한국테니스의 희망 정현(58)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와 4강에서 격돌한다.
한국테니스 사상 첫 메이저 대회 4강이란 새로운 역사를 쓴 정현(22·삼성증권 후원)은 26일 오후 5시30분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호주오픈테니스(총상금 5천500만달러, 약 463억원) 남자단식 4강전에서 로저 페더러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마린 칠리치는 이미 결승에 선착해 있다.
메이저 타이틀 20번째이자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페더러와 사상 첫 메이저대회 결승을 앞두고 있는 정현의 빅매치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남자단식 4강전은 JTBC와 JTBC3 FOX 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사진 = AFP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