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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한국테니스의 희망 정현(58위)이 한걸음씩 꿈을 이뤄가고 있다.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나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호주오픈테니스(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 약 463억원) 남자단식 4강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현지에서 응원하고 있는 정현의 어머니는 플레이어석에서 아들 정현이 승리를 거둘 때마다 어머니 마음을 담아 하트를 날려 보내며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정현의 어머니는 4강전을 앞두고 "정현아, 꿈을 이뤄가고 있고 꿈 같은 페더러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마음 비우고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야. 스태프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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