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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연상호 감독이 함께 일하고 싶은 할리우드 배우를 꼽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영화 '염력'의 연상호 감독이 출연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에 출연한 마이클 패스벤더와 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연 감독은 "인터뷰를 봤는데 '부산행'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다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DJ 배철수가 "나를 캐스팅 한다면?"이라고 묻자 연상호 감독은 "역사적 인물과 친한 뱀파이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1일 개봉.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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