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TV] '윤식당2' 정유미X박서준, 윤여정·이서진도 인정한 케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윤여정 이서진도 정유미 박서준의 케미를 인정했다.

26일 케이블채널 tvN '윤식당2'에서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가라치코 마을에서 한식당 영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미는 시즌1과 달리 조금 더 편한 모습을 보였다. 어려운 선배들 사이 막내였던 그는 시즌2에서 박서준이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오면서 승진을 했던 상황.

특히 박서준은 능숙하고 노련하게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훌륭히 해냈고, 정유미를 잘 따랐다. 이에 정유미도 쉽게 마음을 열고 편하게 생활했다.

윤여정, 이서진도 정유미의 한층 편해진 모습을 느꼈다. 윤여정은 정유미, 박서준의 모습을 보고 "(정)유미가 이번 시즌 박서준이 있어서 좋겠다"고 밝혔다. 이서진 역시 "둘이 잘 맞다. 둘이 지금 좀 재밌다"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인정했다.

이어 이서진은 "박서준이 젊은 애 치고 괜찮다"며 칭찬했고, 윤여정 또한 "쟤보고 맑다고 한 게 그런 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이야기 해보니까 진중한 면이 있더라. 일도 열심히 한다"고 덧붙였다.

윤여정, 이서진은 정유미가 한층 편해진 것이 박서준의 존재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정유미 박서준은 일찍 일어나 단둘이 장을 보는가 하면 함께 요리 연습을 하며 남다른 케미를 쌓아갔다.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다양한 케미가 기대된다.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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