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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유재석이 출렁다리를 흔드는 김태호 PD에게 버럭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1시간 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원주의 관광명소인 소금산 출렁다리 위를 청소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겁에 질려 다리 위를 쓸었는데, 이 때 김태호 PD가 다리 위에서 콩콩 뛰어 유재석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거듭된 장난에 버럭한 유재석은 김태호 PD를 향해 달렸다. 이어 “김태호! 확 그냥”이라며 날라차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울컥한 유재석은 “흔들지마. 나 지금 심각하다”며 죽는 소리를 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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