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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세계 최고의 축제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을 더욱 뜨겁게 달굴 NFL 올스타전 프로볼이 열린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9일 오전 5시 '2018 NFL 올스타전 프로볼'을 생중계한다. 프로볼은 2월 5일 펼쳐지는 슈퍼볼을 앞두고 진행되는 NFL의 또 다른 축제다.
프로볼은 슈퍼볼에 진출한 뉴잉글랜드와 필라델피아를 제외한 30개 팀의 최고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다. 아메리칸 컨퍼런스(AFC)와 내셔널 컨퍼런스(NFC)에서 뽑힌 선수들이 각 컨퍼런스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나선다.
MBC스포츠플러스 제이강 해설위원은 "프로볼은 컨퍼런스 간의 대결뿐만 아니라 NFL 선수들의 놀라운 운동신경을 볼 수 있는 스킬 챌린지도 진행한다. 이벤트성 경기기 때문에 평소에 보지 못했던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무대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치열했던 플레이오프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한국 NFL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21일 NFL 플레이오프 AFC 디비전라운드의 타깃시청률(30~55세 남자 유료가구)이 0.53%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슈퍼볼을 앞두고 펼쳐지는 또 다른 축제 프로볼은 29일 오전 5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볼.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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