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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아핸드볼선수권 대회를 3위로 마쳤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대회 3-4위전서 29-21로 승리했다.
본선 최종전에서 사우디에게 패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설욕을 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2012년 이후 6냔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21-3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한국은 대회 4강까지 주어지는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사진 = 대한핸드볼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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