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4위에 그친 김봉길호가 28일 오후 조용히 귀국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지난 27일 중국에서 끝난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카타르에 패하며 4위에 그쳤다.
목표였던 우승은 물론 3-4위전에서도 패하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톱시드도 놓쳤다.
당초 김봉길호는 27일 오전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중국에서 하루 더 머문 대표팀은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해산했다.
대회를 아쉽게 마친 김봉길 감독은 김판곤 국가대표팀감독선임위원장 및 기술위원회를 만나 7개윌 뒤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한 계획을 논의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