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아나 "팟캐스트 론칭, '영수증'처럼 정규 프로 나오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신동진 아나운서가 팟캐스트 목표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MBC 아나운서국 팟캐스트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가 오승훈, 이재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 신동진, 차미연, 손정은, 김나진, 강다솜, 김초롱, 박창현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동진 아나운서는 팟캐스트 운영은 "커다란 도전"이라며 "그 동안 많은 이야기를 끌어내자고 했지만 뚜껑을 열었을 때 어떤 게 나올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생각하는 대로 된다면 광고를 수주해서 회사에도 기여하고 싶고 '김생민의 영수증'처럼 정식 프로그램이 돼서 아나운서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면 꿈 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두 달 안에 100위 안에 들으라는 말씀도 있었는데 10위 안에 들겠다"고 자신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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