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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이색 팬 이벤트를 개최한다.
프로미스나인이 오는 2월 3, 4일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약속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미스나인 측은 "'약속회'는 팀명 프로미스나인의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promise)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당신의 아이돌'이 되겠다는 취지에 맞게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가깝게 만나기 위해 마련한 오프라인 팬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미스나인의 약속회는 9명의 멤버를 3개의 유닛으로 구성, 팬들은 가장 가까이서 만나고 싶은 유닛에 응모해 추첨을 통해 1회당 300명을 선발해 진행된다.
약속회에 앞서 미니 팬미팅을 열고 토크 및 라이브 무대도 선보인다. 팬들이 직접 쓴 질문에 멤버들이 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프로미스나인 측은 "기존 팬 이벤트에서 한층 진화한 형태로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약속회'를 국내 최초로 진행하게 됐다"며 "프로미스나인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약속회'를 통해 팬들과 새끼손가락을 걸고 직접 고마움을 전하고자 한다. 팬 한 명 한 명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 = 프로미스나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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