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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폴킴의 정규 1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폴킴이 지난해 9월 파트1 '길' 이후 약 4개월 만에 내놓는 파트2 '터널'이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느낌'은 그랜드 피아노와 스트링으로만 꾸며졌다. 그룹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편곡을 맡아 절친 폴킴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극대화시켰다.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터널'부터 재즈를 가미한 발라드 넘버 '오늘밤', 웅장한 스트링과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소울곡 '굿바이 데이즈(Goodbye Days)', 달콤한 '사랑은 타이밍'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파트1과 파트2가 합쳐진 완전체 정규 1집 오프라인 음반 '오늘 밤'은 추후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뉴런뮤직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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