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김명민 "오달수와 텔레파시 통해" 애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오달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의 주역 김명민, 오달수가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서로 두 분이 사적으로도 친하지 않나?"라는 질문을 했고 김명민은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 같다. 바빠서 자주 만나진 못하는데 전화를 하면 '나도 전화하려고 했는데'라면서 바로 만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차로 움직여서, 자주 가는 막걸릿집에 가곤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명민과 오달수는 '조선명탐정' 시리즈를 지난 8년 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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