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혜진(우리은행)이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WKBL은 31일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에 박혜진, MIP에 김민정(KB)을 선정 및 발표했다. 박혜진은 5라운드 5경기서 평균 39분42초를 소화하며 18점 4.6리바운드 3.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53.6%.
박혜진의 라운드 MVP는 2013-2014시즌 1라운드, 2015-2016시즌 2라운드, 2016-2017시즌 4~5라운드, 2017-2018시즌 2라운드에 이어 개인통산 6번째다. 기자단 66표 중 30표를 획득했다. 엘리사 토마스(삼성생명, 11표), 르샨다 그레이(신한은행, 10표), 나탈리 어천와(우리은행, 9표), 김단비(신한은행, 6표)를 제쳤다.
한편, 김민정은 데뷔 후 처음으로 MIP에 선정됐다. 5라운드서 평균 17분28초간 4.6점 2리바운드 0.6스틸 0.4블록을 기록했다.
[박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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