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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정승환이 아이유로부터 특급 지원사격을 받았다. 아이유가 쓴 신곡 '눈사람'으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3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2018년 2월 6일 오후 6시 정승환 정규 1집 선공개 - '눈사람'"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정승환의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데뷔 음반 '목소리' 이후 1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 1집이다.
특히 선공개곡 '눈사람'은 싱어송라이터 아이유가 작사를 맡은 노래로 눈길을 끌었다. 김제휘가 작곡에 참여했다. 아름다웠던 어느 계절이 오고 감을 마주하듯 이별을 마주하는 애틋한 시선을 담은 곡이다. 정승환은 따뜻하면서도 예스러운 감성을 한껏 자극,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눈사람' 티저 이미지엔 흰 눈이 내린 대지에 우두커니 서 있는 정승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사진 =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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