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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는 어떻게 될까.
31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17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론(서지혜)에게 찔렸던 문수호(김래원)가 건강을 되찾았을 뿐 아니라 특별한 힘을 갖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샤론은 강으로 뛰어들었지만 방송 말미 샤론양장점으로 돌아왔다. 이곳에 있던 정해라(신세경)에게 샤론은 “누구세요?”라고 물었고, 샤론과 정해라의 얼굴이 번갈아 클로즈업되며 이날 방송이 끝났다.
방송 말미 공개된 18회 예고편에서는 문수호에게 “나를 기억 못하는 척 하는 것 같아”라고 말하는 정해라의 모습이 담겼다. 장백희(장미희)도 샤론에게 “기억이 안나?”라고 물었다.
문수호와 정해라는 잠시 헤어질 위기에 처했다. 정해라가 2년 동안 로마 지점으로 가기로 한 것. 문수호가 “암튼 안 갔으면 좋겠어. 난 너만 있으면 돼”라고 말했지만 이후 누군가가 교통사고가 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수호 해라 커플에게 위기가 찾아오는 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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