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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박정수가 '수요미식회'에 언급된 맛집에 관심을 보였다.
3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배우 박정수와 가수 장기하가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박정수 씨는 음식에 대한 집착이 어마어마하다"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나한테 툭하면 문자가 온다. '동엽 씨, 수요미식회 지금 나온 데 어딥니까?', '포항에 가려고 하는데 거기 주소 좀 찍어주세요'라며 계속 보낸다. 정말 음식을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동엽은 박정수에 "홍신애 씨가 물김치에 들어간 생밥을 보고 서울 출신이라고 추측했다"고 전했고, 박정수는 "정말 서울 출신이다. 물김치를 맛있게 먹으려면 배를 갈아 배즙을 채에 걸러 물김치에 부어주면 사이다 맛이 난다.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정수에 "공개한 밥상을 보니까 고기가 없다"고 물었고, 박정수는 "나이가 드니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60대에 들어서는 고기를 먹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건 해산물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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