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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FA 에릭 호스머가 7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원한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소식통의 말에 따르면, 에릭 호스머는 계속해서 7년 이상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만28세의 젊은 FA)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번주 브랜든 모스의 트레이드와 함께 그와 재계약할 필요성이 증가했다"라고 적었다.
호스머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만 뛰었다. 7년 1048경기서 타율 0.284 127홈런 566타점 547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62경기에 모두 나섰다. 타율 0.318 25홈런 94타점 98득점.
베이스볼레퍼런스에 따르면, 호스머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 14위를 차지했다.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모두 수상했고, 지난해 WAR 4.0, 통산 14.1이다. FA 자격을 얻었고, 아직 계약하지 못했다.
1월 초 미국 언론들은 친정 캔자스시티가 호스머에게 7년 장기계약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호스머는 아직 도장을 찍지 않았다. 이런 상황서 캔자스시티는 1루수 브랜든 모스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보냈다. 그래서 모로시가 캔자스시티가 1루수 호스머를 붙잡을 필요성이 크다고 트위터에 적은 듯하다.
[호스머(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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