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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혜성이 과거 열애설을 언급했다.
정혜성은 1일 서울 중구 인근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 연출 신경수) 종영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정혜성은 씨엔블루 강민혁, B1A4 공찬, 배우 공명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정혜성은 열애설 질문에 다시 언급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며 당황했지만 이내 솔직한 답을 내놨다.
정혜성은 "(강)민혁이랑은 정말 친하다"며 "'의문의 일승' 촬영에 커피차도 보내줬고 사생활까지도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찬이는 같이 오버워치를 하는 게임 크루다. 그 친구의 사생활과 고민을 나눌 만큼 친하다"며 "저는 B1A4 친구들 중에서 신우 빼고는 다 친하다"고 말했다.
또 "솔직히 찬이는 PC방에서 두번 정도 봤다. 그래서 놀라웠고 특이한 경험"이라며 "오버워치 하는 크루가 있으니까 주변에서도 물음표였다. '둘이? 왜지? 뭐야?' 했다. 두 분은 전혀 연관 없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공명에 대해선 "공명이랑은 감사하게 케미가 좋아서 그랬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혜성은 지난달 30일 종영된 '의문의 일승'에서 실적을 향한 승부욕 강한 광수대 암수전담팀 경위 진진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혜성.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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