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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턴'의 악벤저스가 악행의 끝판왕을 선보인다.
1일 방송될 '리턴'의 11, 12회에서는 태석(신성록)과 학범(봉태규)이 새로운 악행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진다.
태석의 경우 독고영(이진욱)을 쫓던 의문의 사나이를 맥주병으로 내리치는가 하면, 학범은 고급 외제차에 있던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들고서 20억을 요구하는 딜러(김형묵)와도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이다.
제작진은 "악벤저스 중 한명인 인호(박기웅)가 감옥에 가고 준희(윤종훈)가 실종되면서 4명의 완전체가 무너져가는 상황이지만 이번 방송분에서는 태석과 학범이 기상천외한 악행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연 4명이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모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1일 밤 10시 방송 예정.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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