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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소유가 이덕화에 반말로 질문해 폭소케 했다.
2월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가수 소유와 함께 '추자도' 편을 꾸몄다.
이날 소유는 추자도 갯바위 낚시에 도전했고, 첫 입질에 기대했지만 바닥에 걸려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덕화는 거센 파도와 바람에 "낚시 정말 어렵다. 바람이 반대로 불던가"라며 불평했고, 이경규는 "망했다. 바람이 너무 분다"고 말했다.
이에 소유는 "바람이 야속하다. 배낚시는 이거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갯바위 낚시는 나와 안 맞는다"며 바위에 드러누웠고, 이경규는 "소유 괜히 와서 고생만 한다. '정글의 법칙'과는 다르다. 여긴 춥다"고 말했다.
특히 이덕화는 바닥만 낚는 소유에 "나한테 '낚시가 뭐냐'고 물어봐줘"라고 말했고, 소유는 이덕화에 "낚시가 뭐냐?"라고 반말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덕화는 "반말로? 낚시는 인내예요"라고 설명했고, 이경규는 이덕화에 "형님이 잘못한 거다"라고 꾸짖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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