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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의 역대급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드 스패로’가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레드 스패로’는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도록 훈련받는 스파이 조직 '레드 스패로', 그곳에서 훈련을 마친 '도미니카'(제니퍼 로렌스)가 이중 첩자를 알아내기 위해, 미국 CIA 요원을 유혹하며 속고 속이는 작전을 펼치는 파격적인 스릴러.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컬러로 시선을 잡아 끈다. 특히,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은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한다.
여기에 "모든 것을 이용해 타겟을 유혹하라"는 카피는 몸과 마음을 이용해 타겟을 조종하는 치명적인 스파이 '레드 스패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레드 스패로’는 스파이 소설계의 새로운 걸작이라 극찬 받는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전직 CIA 요원 출신의 제이슨 매튜스 작가가 33년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생생한 현장감을 영화에 그대로 담아냈다.
2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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