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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가수 프로미스나인이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KBS '뮤직뱅크' 녹화현장에 출근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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