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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가 베일을 벗는다.
2일 밤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속 35기 병만족의 생존 무대가 되는 곳은 칠레의 파타고니아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칠레 파타고니아 종단, 그리고 웅장한 풍광
칠레는 국토의 총 길이가 무려 4,329k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칠레 파타고니아는 뜨거운 사막부터 순백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전혀 다른 웅장한 절경을 품고 있다. 35기 병만족은 파타고니아의 남부부터 북부까지 종단하는 대장정을 통해 한 시즌 안에 그 장엄한 풍광들을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 극한 생존
35기 병만족의 생존 주제는 '극지 정복'이다. 이에 병만족은 영하 20도 순백의 빙하, 풀 한 포기 없는 황무지, 숨조차 쉴 수 없는 해발 5000m 고산에서의 생존을 감행한다. 그동안 정글에 등장해 온 '코코넛 가득한 열대우림'과는 거리가 멀다. 족장 김병만 역시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생존환경에 생존 불가 상황을 우려했을 정도였다. 그 뿐만 아니라 저체온증, 고산병 등의 불가항력적인 상황마저 더해져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 특급 라인업
초특급 생존지인 이 곳에, 초특급 인물들이 모였다. 특히, 배우 김성령의 합류는 파격적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김성령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코미디언 김병만을 필두로 배우 김승수, 가수 홍진영, 배우 김동준, 그룹 뉴이스트W 종현, 그룹 다이아 정채연,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 그리고 배우 조재윤, 가수 김종민, 배우 조윤우, 그룹 SF9 로운, 모델 김진경이 총출동한다.
2일 밤 10시에 첫 방송 예정.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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