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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정현(22·삼성증권 후원)이 2일 오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정현은 지난달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아시아 선수로 86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정현은 32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 16강전에서 호주오픈 최다우승자 노박 조코비치, 8강전에서 샌드그렌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를 만났다. 비록 준결승전에서는 발바닥 부상으로 기권하며 결승행 티켓을 잡지 못했지만, 부상투혼을 펼친 그를 향한 전국민적 응원이 쏟아졌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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