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제왕' 샘 오취리 "모텔서 알바…사장님 욕심 많아 힘들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모텔 아르바이트 경험을 털어놓는다.

최근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치킨의 제왕: 전설의 레시피를 찾아서'(이하 '치킨의 제왕') 녹화에서 샘 오취리는 권혁수, 강남과 함께 '전설의 치킨 레시피' 공모에 지원한 도전자의 집을 방문했다.

도전자로부터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샘 오취리는 "나도 5개월 동안 신촌 모텔에서 아르바이트 한 경험이 있다"며 욕심 많은 사장님 때문에 감당하기 힘들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킨의 제왕'은 전국 치킨 맛집을 소개하고, 지난해 11월부터 공개 모집한 치킨 레시피들 중 본선을 통과한 지원자를 찾아가 직접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완성된 치킨을 시식한다. 이 과정에서 최고의 치킨 레시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총상금1천만 원과 프렌차이즈 제품 출시 검토의 기회가 주어진다.

2일 밤 9시 30분 방송.

[사진 = 코미디TV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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