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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독감에 걸려 해외 일정에서 빠졌다.
몬스타엑스 측은 2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SPOTLIGHT’발매 기념 하이터치 이벤트 민혁 불참에 관한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올렸다.
이들은 "멤버 민혁이 어젯(1일)밤 독감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3일 오사카, 4일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발매 기념 하이터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민혁을 제외한 멤버들만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어 "이벤트를 기대하셨던 팬 여러분께 피해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31일 일본에서 새 싱글 '스포트라이트'를 발매,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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