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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보아가 힙합 스웨그를 폭발시켰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보아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보아는 ‘내가 미쳐’로 무대에 올랐다. 보아는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꽉 채웠다. 명불허전 퍼포머 보아의 매력이 잘 묻어났다.
‘내가 돌아’(NEGA DOLA)는 라틴풍의 기타와 신스 사운드에 경쾌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어반 R&B 힙합 댄스곡이다. 보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집착이 심한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마음 속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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