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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뉴이스트 W JR(김종현)이 트로트가수 홍진영의 넘치는 에너지에 SOS를 보냈다.
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이하 '정글의법칙')에서 35기 병만족은 장장 40여 시간 끝에 칠레에 도착했다.
이어 바로 차량에 탑승한 병만족. 다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홍진영은 무전기로 "1호차, 2호차, 3호차 분들! 여기 지나가다 보니까 허허벌판에 소가 뛰어다닌다. 견학하는 느낌이 나잖아. 다들 노래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제안한 후 선창을 했다.
이에 민혁과 JR은 동조했고, 김병만은 홍진영 과열 방지 차원에서 "우리 홍진영 에너지가 어디까지 가는지 이번에 테스트 한 번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JR은 "형 나 좀 살려줘. 누나 옆에 있어"라고 SOS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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