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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가 싱글 ‘내가 돌아 (NEGA DOLA)’로 컴백한 아시아 No.1 뮤지션 보아(Bo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를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싱글 ‘내가 돌아 (NEGA DOLA)’를 소개하며 “힙합에서 영감을 받은 비트, 부드러운 라틴풍의 현악기 및 리듬이 어우러진 밝은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뮤직비디오에서는 한국 최고의 퍼포머 보아의 명성을 입증하는 세련된 댄스 실력을 만날 수 있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보아는 이 곡을 통해 작년 발표한 감각적인 분위기의 ‘CAMO’(카모)에서 음악적 방향을 전환, 곡 전반적으로 보컬 톤을 바꿔가며 노래하고, 랩도 시도하는 등 모험적인 면을 보여줌과 동시에 장난스럽고 유쾌한 면모도 선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보아는 예리한 눈을 가진 사수로 등장해 사격장 안의 인형들을 저격, 그녀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남자들에 대한 지루함과 무관심을 담은 가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그녀는 자신의 뛰어난 댄스 실력을 다양한 장면들로 보여주며, 여러 의상은 90년대 유행 패션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언급했다.
보아는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SM]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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