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SK 최준용이 결장한다.
SK 문경은 감독은 3일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준용이 1일 현대모비스전서 레이업슛을 하고 내려오면서 오른 무릎 내측인대를 다쳤다. 오늘 경기와 내일(2일 KCC전)은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최준용은 24일 삼성과의 홈 경기서 왼 무릎 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이후 26일 DB전, 31일 현대모비스전에 부상을 안고 뛰었다. 이번엔 오른 무릎까지 탈이 났다. 최준용의 부상으로 SK는 볼을 배급할 자원이 줄어들었다. 2~3쿼터에는 테리코 화이트가 있지만, 1,4쿼터에는 정재홍이 나서야 할 상황이다.
올 시즌 최준용은 37경기서 평균 9.95점 5.3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최준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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