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신욱이 헤딩 선제골을 터트린 한국이 라트비아전에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한국은 3일 오후(한국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김신욱은 이날 경기서 헤딩 선제골을 터트리며 A매치 4경기 연속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은 라트비아를 상대로 김신욱과 이근호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승기와 이재성이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했다. 정우영과 이찬동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김진수 정승현 김민재 고요한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김승규가 출전했다.
한국은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초반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은 전반전 중반 이후까지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채 득점기회조차 만들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를 이어갔다.
한국은 전반 32분 찾아온 한번의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이승기가 골문앞으로 띄운 볼을 김신욱이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라트비아 골문을 갈랐고 한국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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