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타를 잃은 안병훈의 순위가 19계단 하락했다.
안병훈은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파71, 7266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6위가 됐다. 전날 공동 7위서 19계단 떨어졌다. 3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냈으나 7번홀 보기, 13번홀 더블보기로 흔들렸다. 15~16번홀 버디로 반전하는 듯했으나 17번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기록했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14언더파 199타로 단독선두다. 존람(스페인), 체즈 르비어, 브라이슨 디셈보(이상 미국)가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2위다. 잰더 서펠레, 필 미켈슨, 다니엘 버거(이상 미국)가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5위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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