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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노박 조코비치(13위)가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공개하며 재활의지를 밝혔다.
노박 조코비치는 2일 "The early days! #tbt"라는 글과 함께 어릴 적 라켓을 잡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조코비치가 어린 시절 뮌헨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던 사진으로 보인다.
조코비치는 이어 3일 "모두들, 내 회복에 대한 소식이 좀 있어. 지난 2년 동안 이 상처를 입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에 많은 의사들을 만났어요. 사실, 다양한 의견, 다양한 진단, 다양한 제안들이 있었습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선택하는 것은 내게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 6개월 휴가를 내고 완전히 회복하기를 바랬는데, 안타깝게도 아직도 아팠어. 정말 경쟁하는 걸 놓쳤어요. 내 몸 속에 있는 건데, 호주오픈에서 한번 시도해 봐야 했어요. 어쨌든, 나는 내 팀과 내가 호주에서 일을 마친 후에 다른 방법을 시도하는 것에 동의했고 며칠 전 나는 팔꿈치에 작은 의료 개입을 하는 것을 받아들였다. 이제 완전히 회복될 것 같아요. 이번 여행은 꽤나 힘든 여행이었습니다. 나는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그것에 감사하다. 저는 항상 제 몸을 관리하고 가장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제 몸은 제게 놀라운 시간을 여행하면서 보상을 해 주었습니다. 나는 매우 긍정적이고 나의 회복을 끝까지 따르는 것이 흥분된다"는 글을 게재하며 팔꿈치 치료에 나섰다는 근황을 전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호주오픈 남자단시 16강전에서 정현(29위)에게 0-3으로 완패, 탈락한 바 있다.
[사진=조코비치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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