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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연상호 감독의 영화 ‘염력’이 누적 관객수 84만 6,971?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SNS와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염력’의 패러디 포스터와 스틸이 화제를 모았다. ‘어벤져스’ ‘원더우먼’ ‘명량’의 이미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한국형 초능력자 히어로 신석헌은 의외의 조합, 숨은 모습을 찾는 재미와 빵 터지는 웃음으로 네티즌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류승룡이 스파이더맨이랑 캡아 정도는 잡을 듯”, “원더우먼 혼자 바뻐”, “한국판 헐크?!”, “찰떡 같다”, “시선강탈 잘 만들었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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