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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신무기를 장착한다.
마블은 4일(현지시간) 짧은 분량의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다.
캡틴 아메리카는 블랙팬서(채드위 보스만) 옆에서 오른손에 장착한 신무기를 작동시킨 뒤 “렛츠고”라고 말한다.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가 이끄는 군대와 대결하기 직전의 모습으로 보인다.
캡틴 아메리카는 이 영화에서 기존의 둥근 방패가 아닌 새로운 방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헐크(마크 러팔로) 등이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마크 러팔로(헐크) 역시 “마지막 출구”라고 선언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 2018년 5월 4일, 제목을 정하지 않은 ‘어벤져스4’는 2019년 5월 3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마블 예고편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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