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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민효린이 그룹 빅뱅의 태양과 결혼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전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라는 감사의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민효린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전히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모은다.
민효린은 지난 3일 4년 열애 끝에 태양과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영화 '써니' 등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민효린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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