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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월 1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을 비롯한 연맹 임원들과 여러 관련 단체 및 후원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택근 회장은 "사단법인이 된 한국여자야구연맹의 새 보금자리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여자야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여자야구연맹은 "2007년에 창립된 한국여자야구연맹에는 전국 47팀, 1,000여명의 여자야구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2017년 10주년을 맞이해 '사단법인 한국여자야구연맹'을 설립하고 한국 여자야구의 저변확대 및 발전을 위한 사업과 국가대표를 운영해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여자야구연맹 한택근 회장(오른쪽)과 김세인 운영부회장.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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