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 교통사고 현장서 응급처치…긴급상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크로스' 고경표가 특유의 재능으로 환자의 목숨을 구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3회에는 강인규(고경표)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 환자를 현장에서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인규는 고지인(전소민)과 차를 타고 가던 중 대형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보복운전 피해자였다. 임신을 한 임산부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인 강인규는 카디악 탐폰 증상을 단번에 알아냈다.

119 구급대원은 "지금 여기서 처치하려고 하느냐"라고 물었고 고지인은 "내가 책임지겠다"라며 앰뷸런스 안에서 강인규에게 응급 처치를 부탁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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